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해군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011281859401&code=970204&med_id=khan|80년대 말 한국의 울산급이 유력하던 호위함 도입사업이 라파예트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프랑스가 대만측 인사에 뿌린 뇌물은 프랑스 정부 조사로는 200억 대만달러(약 7,500억 원)인 것으로 추정했다.]] 28억 달러(약 3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금액중 1/4이 뇌물로 제공된 것. 라파예트 도입 실무 책임자로 비리를 폭로할 계획을 세웠던 해군 조달본부 소속 인칭펑(尹淸楓) [[대령|상교]]가 93년 12월 대만 동해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대만 정계에 일파만파로 스캔들이 확대되어 대만의 후속 건함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조함 기술장교들이 대거 군을 떠나게 되어, 군사적으로는 대만의 군함 건조 인프라가 불구가 되다시피 했고, 경제적으로는 국방비가 낭비되었고, 정치적으로는 한중수교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된다. 결국 이로 인해 대만 정부 스스로가 한국-대만 간 대사급 외교관계의 마지막 생명줄에 막타를 날린 꼴이 되고 말았다. * 2009년 1월 대만해군사령부(한국으로치면 해군본부) 소속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32302019922601062|조리병 9명이 업무 과중에 불만을 품고 무단 외출해 해군 장병 1,000여 명이 배를 굶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군 당국 발표에 따르면 해군 조리병 24명이 약 300명 장병의 식사를 준비해 왔으나 장교들도 반드시 영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규정으로 바뀐 데다 중간에 일부 조리병이 제대하여 15명이 거의 1,000여 명에 가까운 식사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왕리선(王立申) 해군사령관은 대노하여 취사대 중대장을 전보 처리하고 9명의 조리병에 대해 영창에 가두고 휴가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만 입법원은 "요새 군인들은 참을성이 너무 없다"며 "전쟁이 나도 도망갈 것이냐"면서 군기문란을 지적하며 국방부의 엄격한 기강확립을 촉구했다. 무단 외출한 조리병 군기문란도 문제지만 과중한 업무의 조절과 추가인력이 배치되지 못했다면 적절한 지휘를 하지 못한 해군사령관 본인의 책임인데 현장에 무지한 해군사령관은 체면만 따지고 입법원(국회)은 경직된 지휘 체계에서 발생한 시스템적인 문제를 보지는 않고 '요즘 세대' 타령을 하면서 정신무장만 강조했다. 다만 대만해군이 아무리 규모가 작다 해도 취사반 인원 편성 변경안이 해군사령관의 전결사항은 아닐 것이다. * 2009년 4월에는 [[http://clip7.tistory.com/1192|대만 해군 위문공연 행사에 스트리퍼를 고용해 논란이 되었다.]] 1월 발생한 취사병 집단탈영 사태로 떨어진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모양으로 해군 공식 위문공연에 술집 스트리퍼를 국가의 세금으로 부른 것. 스트리퍼의 방문은 장병들에게 미리 예고되어 있었다고 한다. 해당 부대 사령관의 정식 허가를 받아 기획된 행사라고 한다. 그런데, 사진 속 인물들은 전부 [[대만 공군]]이다. 요 근래에는 없지만 과거에는 육해공 불문하고 자주 있는 일이였다고 한다. [[파일:army1241609672.jpg]] [[파일:army1241609674.jpg]] * 2010년 대만 해군의 네덜란드제 잠수함 하이룽(해룡)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426067.html#csidx700f32228451908a85f4893e5c646e3|훈련 도중 40억짜리 독일제 훈련용 어뢰가 실종되어 찾지 못하자 ‘어민들이 어뢰를 찾아달라’며 3만 대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가]] 자국 언론으로부터 국제적 망신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대만해군은 2003년에도 한광훈련 도중 대만 북동부 해역에서 작전용 어뢰를 시험발사했다가 분실해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 * 2015년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113010006516|대만 해군은 비키니를 입은 60여 명의 여군장교가 등장하는 2015년 탁상용 달력을 발행했다.]] [[파일:26219926_1963067000373462_3543317257045231435_n.jpg]] 낮은 해군 지원율을 높이려는 고육지책으로 더 많은 남성 [[수병]]들을 모집하기 위해 여성 사관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했다. 하지만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8832&category=110001|란닝리(蘭寧利) 해군 예비역 제독은 페이스북에 "달력 첫 페이지를 보고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군대 달력은 군의 위력과 미래를 돋보이게 하고 군인을 모집하는 가장 좋은 홍보 자료”라며 "사진 속 여성의 헤어 스타일이 대만 해군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나, 미녀를 선발하는 것인지 쇼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대만 네티즌들도 반응이 좋지 않은데 한 네티즌은 "제발 군인답게 행동하자”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신뢰 받지 못하는 집단, 모든 홍보 역시 사기”라며 대만 민진당을 비난하기도 했다. * 2016년 7월 대만 해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1/0200000000AKR20160701191000089.HTML|진장(金江)함이 함대함 미사일 슝펑-3을 오발해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국 어선 샹리성호에 적중시켜 어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메이자수(梅家樹) 대만 해군 참모장은 "해군함 승조원이 작동 절차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해 해군내 군기문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7년 3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4017016|대만 해군 수리창이 운반 도중 탄두 보호막이 깨진 ‘RIM66 표준 2형 방공 미사일’(SM2)을 투명 테이프로 칭칭 감아 보관해 오다 함정에 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덮개를 열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 해군 조사 결과 2016년 1월 운반 중 탄두 보호막이 깨지자 관리 부실에 따른 징계가 두려웠던 해군 사관들은 투명 테이프로 탄두를 감싸고 나서 보관 상자에 넣어 두었다. * 2017년 9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3/0200000000AKR20170913102300009.HTML|페리급 프리깃함 쯔이(子儀)함에서 대공 RIM-66A 스탠더드 미사일을 해체하는 도중 미사일이 갑판 위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탄두가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미사일의 탄두와 꼬리날개 부분이 손상됐다. 홍콩 군사평론가 량궈량(梁國樑)은 간단한 미사일 해체작업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대만 해군의 훈련 부족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군 사령부 감찰장 양다웨이(楊大偉) 소장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당시 함상 지휘부에 부주의 책임을 묻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2020년 4월에는 판시급 군수지원함 ROCS 판시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판시함 승조원 337명 중 총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년 5월에 시작된 타이베이발 유행 이전까지 대만에서 최대의 집단 감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